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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출산업 외화대부|기간 5년으로 연장
재무부는 수출산업의 외화대부자금 상환기간을 2년6개월에서 5년으로 연장, 1월1일부터 소급 적용할 방침이다. 15일 금융통화운영위원회 자문에 넘겨진 외화대부취급규정중 개정안에 의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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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방공무원 봉급 각의, 인상안 의결
국무회의는 25일 지방공무원봉급을 7월1일부터 30%인상지급하는 내용의 「지방공무원보수규정개정안」을 의결했다. 이밖에 국무회의가 의결한 사항은 다음과같다. ▲국립종축장설치법안=우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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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학의 육성
23일 홍문교는 사학정책에 관한 주목할만한 발언을 했다. 이날 그는 취임후 처음으로 사학문제에 대한 정책방향을 밝힌 기자회견에서 『지금까지 정부는 사립학교에 대한 규제만 해왔으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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교육소집|「1보」복무는 어떻게 하나
국방부는 금년부터 제1보충역에 묶여있는 일부 병역 의무자에게 단기신병교육으로 징집을 면제해 주는 교육소집을 처음으로 실시키로 했다. 이같은 결정으로 병역의무자이면서 병역을 마치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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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속도로 경인·경수 개통 1주일
『근대화의 동맥』이란 촉망 속에 지난 21일 경인·경수 고속도로가 개통, 1백킬로의 시원한 속도로 차가 달리고 있으나 선행됐어야 할 고속도로에서의 교통단속법규가 없고 안전시설의 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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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학의 자주성 존중
국회문공위는 사립학교법 개정안의 심의에 착수하였다 한다.현재 문공위에 회부돼있는 사립학교법 개정안은 공화당안과 정상구의원안의 두안이있는바,공화당안은 ⓛ학생납입금의 용도를 학교운영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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벼랑에 선 피고의 인권|「특별노역형」병과 시비
법무부가 마련한「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」개정안은 헌법정신에 어긋나며 법률체계를 파괴하는 시대역행적악법이라는 재야법조인및일부 재조법조인의 반대의견에 부딪쳐 앞으로 이개정안이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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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회 단독 운영의 타성
「여·야 협상」이 타결을 지었음에도 불구하고 22일의 공화당 국회는 17개 세제 개혁안을 단독으로 통과시켰으며 일부 상임 위원회는 새해 예산안에 대한 예비 심사를 강행했다. 이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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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·야 당내개편에 부심
공화당과 신민당은 당의 선거체제를 정상적인 운영체제로 개편하는 문제를 둘러싸고 심각한 진통을 겪고 있다. 6·8총선파동으로 인해 여·야당은 내부정비에 손을 쓰지 못하고 있있으나 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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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회법 개정안 주내 제출키로
공화당은 국회운영위원회가 성안한「국회법 개정안」중 일부를 수정, 이번 주 중에 국회에 제안, 다음 임시국회에서 처리할 방침이다. 공화당 정책심의회와 현오봉 국회운영위원장이 의견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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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·야 선거법 협상 타결
지난9월26일 구성된 국회선거관계법 개정심의특위에서 여·야는 줄곧 반대와 개정관철로 팽팽히 맞서 왔지만, 새해 예산심의를 원만히 넘기려는 공화당과 공명선거보장을 위한 안전판으로 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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선거법심의특위 벽두부터 난관에
여·야의 합의로 구성된「국회선거관계법 등 개정심의특위」는 공화당이 현행법을 일체 개정하지 않고 그대로 선거를 치르겠다는 강경방침을 굳힘으로써 4일부터 시작될 특위활동은 큰 시련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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선거법개정싸고 기능잃은 국회
선거법개정문제를 둘러싼 여·야의 대립으로 6대국회 마지막회기에 들어선 국회는 정상적인 기능을 잃었다. 민중당은 『내년선거의 공명성을 보장하는 선거관계법(대통령·국회의원선거법과 선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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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녹색카드제」실시
5일 이낙선국세청장은 세무행정의 강화와 세수 증대를 위한 조치로서 개인별 「녹색카드」제를 비롯한 일련의 새 시책을 시행할 방침이라고 말했다. 이청장은 전국 세무공무원대회에서의 치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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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부기업의 경영합리화
행정제도개혁조사위원회는 지난 14일 국영기업의 경영합리화 등에 걸친 건의를 대통령에게 한 바 있으며, 임시국회 또한 정부기업의 주식매각을 위한 예산회계법의 개정안을 통과시킨 바 있